'슈퍼맨' 측 "추사랑 부녀, 눈물의 마지막 촬영..막방 3월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3 10: 48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어제(2일) 추사랑 부녀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관계자는 "추사랑 부녀가 어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라며 "오랫동안 함께 한 만큼 제작진과 추사랑 부녀가 정이 많이 들었다. 촬영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은 추성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처럼 '킹스추:추블리 셰프군단'이라는 타이틀로 추성훈 부녀를 사랑한 팬 150명을 초대, 추성훈 부녀가 직접 만든 요리와 행운의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성훈 가족의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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