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나연 "유재석 선배, 한 번 본 제 이름 불러줬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3.03 00: 03

 트와이스 나연이 방송인 유재석과 김구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이이경, 배우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나연은 “유재석 선배님을 한 번 뵀는데 제 이름을 외우고 계셨다”고 했다.

이어 김구라에 대해선 “얼마전에 처음 뵀는데 ‘야 오랜만이다’라고 하셨다. 어제도 뵀는데 반가워하시다가 10시간 같이 촬영을 했는데 ‘트와이스 다현양’이라고 잘못 부르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연에게 성을 묻더니, “앞으로 임나연이라고 부르겠다. 재석이는 임씨인 걸 모를 것이다”라고 확신해 웃음을 더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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