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측 "푸껫 포상휴가, 스케줄 때문에 앞당겨 귀국"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3.02 20: 02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팀이 오늘(2일) 태국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서강준은 일정 탓에 앞당겨 귀국할 예정이다.
서강준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서강준이) 스케줄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미리 귀국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 제작진과 배우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서강준과 김고은 박민지 등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 떠났는데 남자 주인공인 박해진은 기존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상당수 출연 배우들은 드라마가 논란 속에 종영했기 때문에 포상휴가를 떠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미 배우들이 참석을 사전에 확정한 상태여서 취소하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어렵게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상 휴가는 3박 5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난 나머지 멤버들은 오는 6일 귀국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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