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JTBC 다큐 ‘지금 여자입니다’서 육아고충 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3.02 15: 05

JTBC와 여성중앙이 공동기획한 다큐멘터리 ‘지금, 여자입니다’를 선보인다.
‘지금, 여자입니다’는 기혼 여성들의 ‘여자’로서의 본성 회복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그녀’들의 용기와 도전, 깨달음을 통해 기혼 여성들이 그동안 무시하고 살았던 ‘여자’의 존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방송에서는 결혼을 경험한 여성, 결혼을 앞둔 여성 모두를 위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여성의 역할에 새로운 관점과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가수 윤미래를 비롯해 자신을 되찾고자 노력한 여성들의 선택과 경험에서 나온 진솔한 깨달음을 공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미래는 잠을 자지 않는 8살 아들 조단을 키우는 고충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가수로서의 화려한 모습 뒤에 알려지지 않았던 엄마 윤미래의 고민, 그리고 여자로서의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한 그녀만의 방법을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내로서의 존재가 아닌, 운동, 여행, 일에 몰두 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당당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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