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이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소년공화국은 지난달 29일, 데뷔 1000일을 맞아 페이스북 라이브 채팅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두 배로 흐뭇하게 했다.
멤버 모두 데뷔 1000일을 자축하는 고깔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국내외 팬들의 질문과 요청에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공백기 동안 근황과 각자의 이상형,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끈한 팬서비스도 선사했다. 사전 공약으로 내걸었던 '시청자 수 600명'에 돌파에 성공하자, 멤버 수웅은 펜으로 드럼을 치는 개인기를 펼쳤다. 민수는 시청자 수 1000명이 된 기념으로 숨겨둔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년공화국은 지난해 6월 '헬로' 활동 이후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니버설 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