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 미스에스, 2년만에 2인조로 전격 컴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02 11: 11

 미스에스가 2년여만에 2인조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 1일 오후,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년 3개월만에 2인조로 돌아오는 미스에스의 새 싱글 화보가 공개됐다.
브랜뉴뮤직은 미스에스의 단체컷과 개인컷 등 총 6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화보에는 얼마 전 결혼 소식을 알린 래퍼 제이스와, 보컬 강민희가 한결 성숙해지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력파 여성 래퍼 ‘제이스’와 '오유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강민희’ 이렇게 3인조 여성 힙합 그룹이었던 미스에스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제이스, 강민희 2인 체제로 팀을 재편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 
특히 미스에스는 그 동안 여자들을 위한, 여자들에 의한, 여자들의 힙합을 추구하며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여성 힙합 그룹답게 새롭게 다시 태어난 미스에스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미스에스가 오는 8일, 약 2년 3개월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당초 3인조로 활동해왔던 미스에스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향후 제이스와 강민희 2인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라고 밝히며,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미스에스와 곧 발매될 새 싱글 앨범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미스에스의 새 싱글은 오는 8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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