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버락 오바마, 전기영화 나온다..데본 터렐 주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3.02 10: 34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젊은 시절을 다룬 영화가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버락 오바아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배리(Barry)' 주연배우 캐스팅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데본 터렐과 아냐 테일러 조이가 캐스팅 됐다.
'배리'는 비크람 간디가 메가폰을 잡는다고 전해졌다. '이미테이션 게임'을 만든 블랙베어 픽쳐스가 시네틱 미디어와 손을잡고 제작에 나선다. 이 영화는 오는 4월 첫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배리'는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를 다룬 두번째 영화가 될 예정이다. 첫번째 영화였던 '사우스사이드 위드 유'는 버락 오바마와 영부인인 미쉘 오바마가 처음 만났을때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1월 열린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된바 있다. '배리'는 버락 오바마가 뉴욕에서 보낸 대학시절과 그시절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룰 것이라고 알려졌다./pps201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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