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킹스맨'X'엑스맨' 환상 콤비를 기대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3.02 08: 45

 '킹스맨' 태런 에저튼과 '엑스맨' 휴 잭맨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영화 '독수리 에디'가 2차 포스터와 2차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두 배우의 내한 행사를 확정 짓고, 국민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독수리 에디'는 휴먼 감동실화로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한 2차 포스터에서는 도전을 꿈꾸는 두 사람의 열정이 느껴진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던 순간에도, 긍정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두 사람의 모습이 눈빛에서부터 드러난다. 특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귀엽고 섹시한 스파이를 연기했던 태런 에저튼은 외모부터 완벽하게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배우 휴 잭맨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보다 더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이다.
함께 공개된 2차 스틸에서도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도전 할 때 마다 좌절하지 않는 주인공 에디 에드워즈(태런 에저튼)와 그의 조력자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의 캐릭터가 스틸 한 장, 한 장 잘 드러나 있다. 실제로 두 배우의 잘 맞았던 호흡만큼이나 2016년 가장 유쾌한 감동 실화가 탄생할 것을 예감할 수 있다.
배우들의 남다른 변신에 남다른 호흡까지 모든 것이 유쾌하게 잘 들어맞은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독수리 에디' 2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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