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서강준 사과에 '이성경 합의서' 꺼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1 23: 37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은 사과했고 김고은은 합의했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화에서 백인호(서강준 분)은 누나 백인하(이성경 분) 때문에 다친 홍설(김고은 분)이 퇴원하자 용기를 냈다. 
그는 "몸은 괜찮아? 병문안 못 가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고 거듭 사과했다. 

홍설은 합의서를 꺼내며 "백인하를 용서한 게 아니라 지치고 피곤하다. 다 정리해서 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인호는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며 애써 웃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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