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 정진영, 치매 상태서 길거리 남은 음식 먹었다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01 22: 54

정진영 치매 상태에서 남들이 먹다 버린 음식을 먹어 충격을 안겼다.
1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수명을 찾은 석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현은 "내가 가진 비자금 2천억을 주겠다. 대신 내 아내 은수를 건들지 마라"고 한다. 그때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 석현은 급하게 수명 사무실을 나갔고, 그 빌딩 로비에서 급하게 은수에게 전화를 건다.
전화를 받고 온 은수는 석현이 보이지 않아 빌딩을 뒤지고, 한 구석에서 남은 짜장면을 먹고 있는 석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은수는 석현을 부르지만, 석현은 한번 돌아본 후 먹던 것을 다시 먹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