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에릭남, 시발점 발음에 쩔쩔.."지금 욕한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01 21: 13

'1대100' 에릭남이 서툰 한국말에 쩔쩔 맸다. 
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에릭남은 한글 발음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스타팅 포인트를 시발점이라고 하더라"고 당황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옆에 있던 MC 조우종은 시발점 발음을 가르쳤다. 이를 들은 에릭남은 "지금 방송에서 욕한 거 아니냐"며 화들짝 놀랐다. 이어 그는 시발점 발음을 배웠고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1대100'에는 1인 도전자로 황정민 아나운서와 가수 에릭남이 나와 상금 5천만 원을 노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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