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최종회..박해진♥김고은 큰 변화 생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01 14: 05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 측이 최종회에 대해 살짝 귀띔, 눈길을 끌고 있다.
'치인트'는 1일, 최종회를 앞두고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분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이 서로 커플링을 주고받고 여행을 약속하는 등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정이 치밀하게 놓은 덫에 걸린 백인하(이성경 분)는 홍설과 실랑이를 벌이다 그녀를 도로로 떠밀었고 그대로 차에 치이고 만 홍설의 사고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런 가운데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온 있는 정설(유정+홍설)커플의 로맨스릴러가 오늘 방송될 최종회에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16회의 한 장면으로 병실에 누워있는 설을 바라보는 유정의 슬픈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설의 교통사고 이후 두 사람에게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유정과 홍설 사이에서의 애틋하고도 깊은 감정에 집중한다면 마지막 방송을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 두 달 동안 롤러코스터급 애정전선으로 흥미를 더했던 이들이 어떻게 마침표를 찍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치인트'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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