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마마무·윤미래·여친·백지영, 걸크러쉬 싹쓸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01 07: 44

음원차트에 꽃이 피었다.
1일 오전 7시 기준, 마마무의 '넌 is 뭔들'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몽키3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 중이다.
마마무는 이번 앨범으로 아티스트로 성공적 포지셔닝을 했다는 평. 마마무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2014년 6월에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필두로 '피아노맨', '음오아예'에 이어 '넌 is 뭔들'까지 흥행을 이어가며 4연속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뮤직에서는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가 1위에 올랐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삽입곡인 '올웨이즈'는 20인조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피아노가 어우러진 곡으로,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중이다.
올레뮤직에서는 이제는 '갓'자친구라고 불리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정상을 차지하며 롱런 중이고 엠넷닷컴과 소리바다에서는 백지영X치타의 '사랑이 온다'가 1위를 장식했다.
이들 1위의 공통점은 장르와 색깔이 확연히 다르지만 전부 '여성'이라는 것. 오랜만에 집단 걸크러쉬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음워차트다. / nyc@osen.co.kr
[사진] OSEN BD, 필굿뮤직, 쏘스뮤직,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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