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동주’ 60만 돌파, 그들만의 작은 파티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3.01 07: 04

 영화 ‘동주’가 6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다.
배우 신윤주(이여진 역)는 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와아아아 #동주 60만 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영화 ‘동주’ 6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케이크와 행복해하는 배우들과 이준익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송몽규 역)은 사진이 흔들릴 정도로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고, 강하늘(윤동주 역)은 매력 포인트인 큰 입을 크게 벌린 채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동주’는 지난 2월 17일 개봉 후 12일 만인 28일에 6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다.
한편 '동주'는 일제가 창씨 개명과 생체실험 같은 폭압을 일삼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영화다. 또 이 감독과 박정민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3월 1일) 삼일절 기념 무대인사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신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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