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子에 이발 맡겼다.."귀는 자르지 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1 00: 21

김구라가 '동상이몽' 아들에게 이발을 맡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미용사가 꿈이라는 아들을 위해 직접 모델로 나섰다. 그는 뭔가 못 미더운 듯 "귀는 자르지 마라", "잘 하고 있냐"며 끝없이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