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여자친구 예린 "춤 못춘다고 욕 먹었다" 눈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01 00: 10

 
여자친구 예린이 춤을 못 춘다고 욕 먹은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예린은 "저도 가수 꿈을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한동안은 간호사가 꿈이라고 거짓말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춤도 못 춰서 욕도 많이 먹었는데 노력으로 극복했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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