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권오중 "6년 전 오줌 쌌다"..초등학생 위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3.01 00: 06

배우 권오중이 자신도 6년 전 자다가 오줌을 싼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권오중은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잠을 자다 오줌을 싸는 것을 고민하는 초등학생의 고민에 대해 "6년 전에 쌌다. 화장실에 가는 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가 허할 때가 있다. 이게 사람이라는 게 가끔 실수할 수 있다. 넘어가면 된다. 고민을 안 해도 된다"고 초등학생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아이를 외국에 가서 키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멤버들과 토론을 벌였다. /eujenej@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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