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임수향을 질투해서 신발을 버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김태민(안우연 분)과 친해지는 장진주(임수향 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진주는 이연태의 친구인 김태민과 만나기 위해 취업을 축하한다는 핑계로 밥을 사겠다고 말했다. 장진주와 김태민이 점점 친해지는 것에 불안함을 느낀 이연태는 장진주의 신발을 화장실에 버렸다. 그러나 이는 역효과를 만들어냈다.
김태민은 신발이 없어진 장진주를 업고 집에 데려다주게 됐다. 이에 이연태는 둘이 가까워지는 것을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