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박혜숙, 안재욱에 "엄마때문에 마음 아팠으면 좋겠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28 20: 28

 '아이가 다섯' 박혜숙이 안재욱에게 독설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는 오미숙(박혜숙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오미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미숙은 "네가 맞선을 안본다고 해서 잠도 못자고 밥도 안먹고 있다"며 "가게도 못나가고 있다. 네가 혼자 산다고 하니까 나도 이렇게 혼자 살다가 죽을 것이다. 너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니까 너도 엄마때문에 마음 아팠으면 좋겠다"고 독설을 했다.

이에 이상태는 정말 가슴 아파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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