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휴대폰 회사에 제출..1위하면 돌려받기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8 20: 00

 
 걸그룹 우주소녀가 휴대폰을 회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우주소녀(WJSN)의 지구별 탐방기 Chapter2'에서 "저희는 휴대폰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이들은 "저희는 휴대폰이 없어요. 1위하면 (회사에서) 주신대요"라며 "1위하면 주실거죠?"라며 현장에 있는 매니저를 향해 물었다. 
하지만 매니저가 "아니요"라고 답하자 "약속하셨잖아요"라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난 2월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무대를 마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