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블리, 사랑스러움 그 자체..이별 아쉬워서 어쩌죠[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2.28 18: 29

 '슈퍼맨' 의 추사랑과 유토가 사랑스러운 장면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며 하차의 아쉬움을 더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블리 부녀와 여행을 떠난 유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블리 부녀와 유토는 겨울 여행에 나섰다. 추사랑과 유토는 무사히 심부름을 마치기도 하고 장터구경에 나섰다. 이어 추블리 부녀와 유토는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나서 '겨울연가' 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하고 얼음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을 타기도 했다. 둘은 여행을 마무리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 

이범수는 소다 남매와 함께 아침밥을 먹고 엄마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서 그림을 그리러 갔다. 다을이보다 소을이가 그림에 소질을 보이며 이범수를 기쁘게 했다. 다을이는 마음껏 크레파스와 붓을 사용하며 외계인에 가깝게 엄마를 그렸다.
이범수와 소다 남매를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가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소다 남매는 초코파이와 크림과 젤리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다. 소다 남매는 생일 카드와 그림을  엄마에게 선물로 준비했다. 이범수는 아내를 위해 직접 끓인 미역국과 함께 생일상을 차려줬다. 
이휘재는 기태영과 유진의 집에 놀러갔다.  이휘재는 8개월된 로희를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성공했다. 기태영은 서언이, 서준이와 함께 장을 보러 마트를 갔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서로 다른 심부름 스타일을 보여줬다. 서준이는 질문왕 답게 남들에게 물어보고 차근차근 심부름을 해결했고 서언이는 맞든 틀리든 혼자 힘으로 해결했다. 
이어 기태영과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를 속이는 계획에 돌입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기태영의 속임수에 넘어가서 이휘재가 양으로 변했다고 믿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아빠가 원래대로 돌아오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아이다운 순수함을 보여줬다. 
이동국과 설아와 수아 그리고 대박이는 서점 나들이를 떠났다. 대박이는 미운 두살 답게 서점을 돌아다니면서 말썽을 피우기 시작했다. 수아와 설아가 말리기는 했지만 대박이를 말리는데 실패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준·서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가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