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번개맨, ‘고해’ 불렀다..무대 씹어먹은 가창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28 17: 58

‘복면가왕’ 번개맨이 이번에는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며 클래스 다른 경연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와 과묵한 번개맨의 3라운드 대결이 벌어졌다.
번개맨은 해외 가수로 추측되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2라운드에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불렀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 애창곡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다. 원곡과 달리 바이브레이션을 최소화하며 담백하면서도 힘 있게 불렀다. 다소 어눌한 발음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3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24대 가왕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가면을 쓰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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