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투더퓨처, 38년차 트로트 가수 조항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2.28 17: 14

‘복면가왕’ 백투더퓨처는 트로트 가수 조항조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의 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백투더퓨처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감각적으로 불렀다. 성냥팔이 소녀는 그동안 귀여운 행동과 180도 다른 박진영의 ‘허니’를 허스키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경연 결과 성냥팔이 소녀가 승리했다. 연륜이 높게 느껴졌던 백투더퓨처는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38년차 트로트 가수 조항조였다.
이날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3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24대 가왕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들이 가면을 쓰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경연을 펼치는 구성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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