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컴백 마마무, 여자도 반하는 걸크러쉬의 정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28 16: 12

걸그룹 마마무가 재기발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마무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넌 is 뭔들'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마마무는 먼저 '1cm의 자존심' 무대를 꾸몄다. 오렌지색 점프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독특한 매력의 무대를 완성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고하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넌 is 뭔들'의 무대 역시 에너지 넘쳤다. 뮤지컬 같은 구성과 풍성하고 여유 있는 퍼포먼스로 마마무의 끼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냈다. 
'넌 is 뭔들'은 어느 한 장르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녹아들어 있다. 3번의 전조와 블루스 멜로디 구간, 후렴구의 비브라토 등 곳곳에 있는 음악정 장치들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조권, 여자친구, 포미닛, 위너, B.A.P, 마마무, AOA크림, 레이디스 코드, 뉴이스트, 우주소녀, 아스트로, 포텐, 브레이브걸스, 보이스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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