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 군대훈련서 최악의 박치인증 '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27 23: 45

'아는 형님'의 서장훈이 군대 훈련 받기에서 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취향 맞춤 여행'을 주제로 '형님' 6인의 첫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모두의 취향을 만족 시키는 여행이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각 멤버의 '취향 존중' 여행을 떠났다.

서장훈은 설레는 마음으로 수근을 짝꿍으로 정했지만 기다리는 것은 한밤의 제식훈련. 사전 인터뷰에서 "남자들이랑 여행은 훈련이지"라고 했던 이수근의 소망아닌 소망대로 '지옥 훈련'을 받게 됐다.
 
이어 호랑이 교관과 함께 진행된 제식 훈련에서 서장훈은 박자 한 번 맞추지 못하는 '허당'의 모습으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제자리걸음과 같은 기초부터 실수하는 것은 물론, 교관의 눈도 맞추지 못하고 말까지 더듬어 동료 이수근이 대신 벌을 받게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