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누나 위해 매형 공형진 '모른 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7 22: 20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공형진이 집에 있다는 걸 눈치챘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9회에서 최진리(백지원 분)는 남편 민태석(공형진 분)을 방안에 숨겨두고 몰래 병간호했다. 
최진언(지진희 분)은 누나의 방에서 민태석의 흔적을 파악했다. 하지만 누나와 매형을 위해 모른 척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여자와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