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영철, 고난 딛고 중국집 사장님됐다..감동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27 20: 53

 ‘가화만사성’ 김영철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번듯한 중국집의 사장님이 됐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봉삼봉(김영철 분)은 어린 시절부터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하며 가게 사장이 되길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1960년 어린 삼봉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배달을 했다. 이후 고등학생이 돼서도 일을 놓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배숙녀(원미경 분)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은 가게를 낼 돈이 부족해 노상 상점을 차렸고, 결국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큰 중화요리 집을 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운영하는 봉삼봉 가족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다룬 훈훈한 가족드라마다./purplish@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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