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홍천 메밀국수 투박한 맛, 밥 먹는 느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27 18: 49

'3대천왕' 백종원이 메밀국수의 식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국수 편을 준비했다.
이날 백종원은 네 번째 집으로 홍천 동치미 막국수 집을 찾았다. 동치미를 넣기 전 비빔 메밀국수를 먹던 백종원은 "메밀국수는 투박하다. 소면처럼 쫄깃한 것이 아니라 밥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메밀의 독성을 제거하는 것이 무다. 상극이다. 메밀을 먹을 때는 무를 넣어 먹어라"라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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