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박보검에 "남편 얘긴 안했으면 좋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26 23: 28

'꽃청춘'의 류준열이 박보검에게 남편에 대해 한 마디 했다.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비행기를 놓치고 공항에 남게 된 박보검이 마침내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와 합류해 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막 언덕에서 속 얘기를 나눈 후 박보검은 류준열을 칭찬하며 "일등 신랑감이다"고 했다.

이에 류준열은 "남편 얘긴 안했으면 좋겠다. 남편이라는 단어는 안 쓰려고. 허즈밴드, 아님 바깥양반이라고 해달라"라고 하자 박보검은 "류서방"이라고 했고 류준열은 "류서방도 좋다"며 웃었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하기 위해 10일동안 아프리카를 종단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N '꽃청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