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외모 자신감을 보였다.
최현석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셰프끼리2' 제작발표회에서 남성렬의 외모 자신감에 대해 "공주님보다 공주병이 심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은 "남자답게 생겼는데 반전의 매력이 있다"며 "얼굴이 잘생긴 건 오세득, 남성렬이지만 아름다움은 전체적인 조화를 이뤄야 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최현석은 "요리사의 아름다움은 전문성인데 미는 단언컨대 최현석이 일등이다"며 "오세득이 2위고, 4위가 없다. 3, 4위가 고만고만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셰프끼리2'는 최현석, 오세득, 남성렬, 김소봉 등 대세 셰프 4인방이 동서양 요리 트렌드를선도하고 있는 상하이와 스페인으로 날아가 '맛'의 성지를 찾아 순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 이탈리아 편에 비해 더욱 힘든 고난의 행군이 펼쳐질 예정.
또한 '셰프 테이너'로서 갖는 고민, 그리고 일과 우정 이야기 등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스타 셰프들의 솔직하면서 진솔한 인생 이야기도 담긴다. '셰프끼리2'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SBS플러스, SBS funE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시 첫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