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3월 첫 단독콘서트 개최..'복면 감동 그대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2.26 08: 42

가수 백청강이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선물(The Gift)'를 개최한다.
백청강의 첫 단독 콘서트 ‘선물(The Gift)’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뜻에서 붙여진 제목이다. 이번 공연에서 백청강은 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MR로는 소화할 수 없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발라드뿐만 아니라 댄스곡도 준비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콘서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콘서트 준비에 바쁜 백청강은 “미니콘서트 때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했는데 빠르게 단독 콘서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청강의 소속사인 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다음날이 화이트데이이고 제목이 선물(The Gift)인 만큼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백청강이 작년 12월 ‘눈에 보여’ 라는 미니앨범 발매 후 진행 된 미니토크콘서트에서는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티켓파워를 보이며 인기를 증명해 이번 단독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매우 뜨겁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백청강은 작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패널들이 여자가수라고 착각할 만큼 놀라운 음색을 선보였던 바다. 
한편 백청강의 첫 단독 콘서트 ‘선물(The Gift)’는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 nyc@osen.co.kr
[사진] 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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