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세대불문 여심킬러..주부 관객도 사로잡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26 08: 06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가 청춘 남녀는 물론 주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 '좋아해줘'가 주부 관객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를 개최, 10~20대 청춘 남녀는 물론 30~40대 주부 관객층까지 사로잡았다.
'좋아해줘'는 개봉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눈호강 릴레이와 역대급 사랑꾼들이 펼치는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에 관객들의 끊임 없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개봉 2주차인 지난 25일 주부 관객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미연 유아인 커플의 비밀스럽고 스릴 넘치는 연애부터 최지우 김주혁 커플의 친구처럼 편안하고 유쾌한 연애, 강하늘 이솜 커플의 풋풋하고 순수한 연애까지. 세 커플의 각양각색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주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화를 관람한 주부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했다.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강*선), "'좋아해줘'를 2번이나 봤다. 한 번 더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처음 볼 때 제대로 못 본 것이 후회될 정도였다"(고*경), "최근 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김*나) 등 역대급 사랑꾼들이 전하는 유쾌한 로맨스에 아낌 없는 호평을 전했다.
또한 "아이들이랑 함께 보면서 행복이 샘솟는 기분이었다. 가족들이랑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영화"(서*아), "딸이랑 방학 마무리하면서 함께 봤는데 너무 즐거웠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이*미) 등의 평을 남기며 따뜻한 웃음이 있는 로맨스는 온 가족의 힐링 무비로 손색이 없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청춘 남녀는 물론 주부 관객들의 취향까지 제대로 저격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역대급 로맨스 영화 '좋아해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좋아해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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