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PD "신하균 연기..편집하면서 만족 "

 '피리부는 사나이' 연출을 맡은 김홍선 PD가 신하균의 연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홍선 PD는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씨와 처음 만나서 연출을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신하균씨의 경우 과거 작품에서 선입견도 있었다"라며 "그렇지만 생각보다 극중 인물인 주성찬에 확실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편집하면서 만족하고 있다"라고 신하균에 대해서 언급했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