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홍콩팀 오너 "우리팀 지면 북한으로 보낼 것"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5 00: 08

'쿡가대표' 홍콩 레스토랑 오너가 북한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방송된 JTBC '쿡가대표-셰프원정대' 2회에서 한국 팀은 미슐랑 3스타 셰프들과 두 번째 원정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홍콩의 총괄 셰프 데이브는 "오너가 보고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스트레스가 일상화 돼 있어서 괜찮다"고 웃었다. 
이 말에 오너가 발끈했다. 그는 "네가 지면 편도행 비행 티켓을 주겠다. 북한행"이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쿡가대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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