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 "0-5로 졌을 때 히딩크 육두문자 날려" 폭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3: 41

'쿡가대표' 안정환이 히딩크 감독과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방송된 JTBC '쿡가대표-셰프원정대' 2회에서 이연복-샘킴 팀은 토니-헝키에 졌다. 앞서 최현석 셰프도 진 까닭에 한국 팀은 2패로 고개를 떨궜다.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우리가 0-5로 졌을 때 히딩크 감독이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잠시 카메라 꺼도 되냐. 육두문자를 쓰셨다"고 폭로했다. 

김성주는 "히딩크는 어떤 육두문자를 썼냐"고 정정해서 다시 질문했다. 안정환은 "SS새"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쿡가대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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