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한국팀, 홍콩에 2패 "요리 많이 배우고 간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3: 39

'쿡가대표' 한국 팀이 홍콩 팀에 완벽하게 져 씁쓸한 마음을 달랬다. 
24일 방송된 방송된 JTBC '쿡가대표-셰프원정대' 2회에서 이연복-샘킴 팀은 토니-헝키에 졌다. 앞서 최현석 셰프도 진 까닭에 한국 팀은 2패로 고개를 떨궜다. 
대결 후 이연복 셰프는 "요리는 배워도 끝이 없는 것 같다.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샘킴 셰프는 "요리하고 사람 입맛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아쉬워했고 최현석 셰프는 "이제 남의 주방 어떻게 쓰는지 알았으니까 내일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애써 웃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쿡가대표'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