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과 이재훈이 아이콘을 완벽 속였다.
24이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닭을 위탁 서비스하는 서인국과 이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국과 재훈은 닭을 데리고 산책에 나섰고, 어깨에 올라간 닭을 자랑하고 싶어했다. 인국은 "독수리라고 속이자"고 말했다.
이어 옆집에 있던 아이콘과 강호동에게 "폴란드 독수리"라고 했고, 진환, 한빈은 검은색 닭에 독수리라고 믿었다. 재훈은 한술 더 떠 "노루까지 잡는대"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날아가지 않냐"고 했고, 재훈은 "GPS를 달아서 괜찮다"고 했다. 이 말에 호동과 아이콘은 웃으며 "거짓말이지?"라고 했고, 재훈과 인국은 닭이라고 실토했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