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김지원,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2: 38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김지원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을 찾기 위해 찾아온 윤명주(김지원 분)와 마주친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이 다친 줄로 오해하고 강모연이 근무하는 혜성 병원으로 찾아왔다. 서로를 보호자와 주치의로 오해하고 마주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으르렁거리며 기싸움을 벌였다. 
윤명주는 "차트부터 달라. 나한테는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지만, 강모연은 "남의 병원와서 그걸 네가 왜 보냐"며 경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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