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송혜교, 악연인 듯 인연인 듯 첫 만남 '설렘'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드디어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혜성병원에서 마주친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은 휴가를 즐기던 중 소매치기범을 잡았고 그가 다치자 응급처치를 해서 병원으로 보냈다. 그 병원은 바로 모연이 근무하는 혜성 병원.

병원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찰나동안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