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김인권-이민정, 상사 빈소서 '乙 부부'의 굴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2: 22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이민정 부부가 '을'의 '굴욕'을 맛봤다.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회에서 김영수(김인권 분)는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와 결혼기념일을 맞아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즐겼지만 상을 당한 직장상사의 빈소를 찾았다. 
그곳에서 김영수는 조문객들의 신발을 정리했고 신다혜는 음식을 날랐다. 두 사람은 직장상사 '갑'들의 비위를 맞추며 씁쓸함에 고개를 떨궜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 두 저승 동창생들의 좌충우돌 이승 귀환기를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정지훈,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최원영, 윤박, 라미란, 이레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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