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이광수, 오락실 직원으로 깜짝 출연..송중기와 만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2: 16

 
'태양의 후예' 이광수가 깜짝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휴가를 나와 오락실을 찾은 유시진(송중기 분)과 만난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서대영(진구 분)은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중 직원 이광수와 만났다. 
이광수는 두 사람을 향해 "한 게임 더 하실 거냐.  이거 함부로 만지고 그러면 안 된다. 아저씨들 군대에서 쓰는 총 생각하고 쓰시면 큰 일 난다"라고 아는 체 했다. 유시진은 그런 그를 비웃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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