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 푼수 '억척 아줌마'로 첫 등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2: 13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이 억척 주부로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회에서 김영수(김인권 분)는 자신이 근무하는 백화점에서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와 딸 김한나(이레 분)를 목격했다. 
김영수는 사은품으로 휴지를 받으러 온 아내를 창피해했다. 신다혜는 "당신 아내인 거 비밀로 하고 받았다"며 순진한 매력을 뿜어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사다 지로의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 두 저승 동창생들의 좌충우돌 이승 귀환기를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정지훈, 김수로, 김인권,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최원영, 윤박, 라미란, 이레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