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박경림과 '우산 키스' 재연.."당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2: 02

도경수가 박경림과 '우산 키스'를 재연했다.
도경수는 2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화 '순정'의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게임에 실패하며 벌칙을 받았다.
벌칙은 바로 박경림과의 '우산 키스'. 그는 "누나랑 하는 거냐"라며 당황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결국 재연에 성공했다. 

이에 박경림은 "잠깐이었지만 설렜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도경수는 "뭔가 당한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로, 도경수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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