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콘' 측 "기술적 문제로 생중계→녹화 공개 변경..죄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2.24 16: 42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측이 '문화가 있는 날-집콘'의 방송 지연에 대해 기술 문제로 생중계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브쇼' 관계자는 24일 OSEN에 이날 오후 4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었던 '문화가 있는 날-집콘'(이하 '집콘')이 녹화 방송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생겼다. 부득이하게 방송을 생중계에서 녹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현재 녹화중이다. 방송 공개 시간은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집콘' 측은 ''집콘'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집콘 생중계가 기술적인 문제로 매끄럽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시보기를 통해 조속히 게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지글을 올렸다. 
한편 '집콘'은 집이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날 '집콘'에서는 올리브쇼 3MC 성시경, 박준우, 조세호와 셰프 남성렬이 남자들의 집들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집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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