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 ‘에몽 하우스’ 습격에 ‘멘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2.24 14: 03

JTBC ‘마리와 나’에서 심형탁이 사상 초유의 ‘에몽 하우스’ 습격으로 충격에 빠졌다.
24일 방송되는 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에서는 심형탁이 벵갈 고양이 ‘일구’의 마리아빠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심형탁은 호랑이를 닮은 도도한 외모와 넘치는 애교를 가진 일구의 모습에 한 눈에 반해, 그의 집 ‘에몽 하우스’로 초대한다.
그러나 일구는 도도한 모습과는 달리 주인도 혀를 내두르는 ‘악동’ 고양이. 평소 ‘심타쿠’라고 불릴 정도로 로봇 고양이 캐릭터 마니아로 유명한 심형탁은 소중한 인형과 피규어를 습격하는 일구의 모습에 좌절하고 만다. 심지어 일구의 폭주를 막기 위해 심형탁은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에몽’ 장난감에 칼을 대, 웃음을 자아냈다.

일구의 ‘에몽 하우스’ 습격기외에도 결혼 8년 차 ‘닥스훈트 중년부부’ 사연, 새 가족을 만난 후지마비 고양이 ‘복덩이’의 이야기 등이 공개되는 ‘마리와 나’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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