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는 '제2의 씨스타'가 될 수 있을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24 08: 32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는 제2의 씨스타가 될 수 있을까.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데뷔앨범 타이틀곡 '모모모(MoMoMo)'에 이어 서브 타이틀곡 '캣치미(CATCH ME)'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는 "우주소녀 12명의 파워풀한 반전과 화려한 군무! 서브곡 'Catch Me' 티저 공개! 우리 중에 누가 맘에 드니? Catchme 2016XXXX"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12명의 우주소녀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모모모'의 러블리하고 청순한 매력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구성이 압권인 서브타이틀곡 '캣치미' 역시 뮤직비디오 감독인 쟈니브로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한-중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멤버 12인 전원을 공개하며 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과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 데뷔음반을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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