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남주혁♥박민지, 드디어 연애 시작..달달 포옹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23 23: 44

 '치즈인더트랩' 남주혁과 박민지가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14회분에서는 보라(박민지 분)가 은택(남주혁 분)의 마음을 받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택은 보라에게 생일 선물을 주며 "내가 다른 여자한테 이런 선물 왜 하냐. 놀래켜주려고 그랬다"며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 진짜 아니냐. 나 다른 여자 만나도 되냐. 내가 앞으로 친구처럼 지낸다는 건 그런 의미다. 정말 괜찮냐"고 말했다.

이에 보라는 "너랑 헤어지기 싫다고. 네가 계속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면 좋겠다. 그래서 못 사귀는 거다. 네가 다른 여자 만나는 거 싫다. 나 두고 혼자 어른 되는 것도 싫다. 근데 너랑 헤어지는 건 더 싫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은택과 보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은택은 보라에게 고백했고, 보라는 그의 마음을 받아줬다.
한편 '치인트'는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치인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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