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피하는 김고은에.."어쩌겠단 거 아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23 23: 26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시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14회분에서는 백인호(서강준 분)가 홍설(김고은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호는 자신을 피하는 설에게 "나 너 좋아하는 거 맞아. 맞는데 너한테 알아달라거나 어쩌겠다는 거 아냐. 이건 내 마음이니까 내가 알아서할게. 개털. 그러니까 쓸데없이 피하지 말라고. 네가 그러면 내가 더 불편하지. 그리고 내가 너한테 진짜 고마운 사람이라면 네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이어 "밥은 집 가서 먹어"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치인트'는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치인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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