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서강준과 포옹 후 넋 나갔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2.23 23: 14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서강준의 포옹에 혼란스러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14회분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백인호(서강준 분)의 포옹을 받고 돌아와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은 인호와 포옹하고 집으로 돌아와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요즘 안 좋은 일이 많지 않았냐. 위로를 받고 싶었던 것 같다. 곰인형처럼. 아니면 머리가 획 돌았나 보다"고 말했다.

이에 인호 역시 "백인호 미친 놈. 나 진짜 왜 그랬지"라며 머리를 감쌌다.
다음 날 설은 인호를 길거리에 마주쳤지만 피해다녔고 강의실에서도 멍하게 앉아있었다.
한편 '치인트'는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치인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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