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윤균상, 명에 남았다 "다 씹어 삼키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2.23 22: 41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명나라에 남기로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2회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훗날 명의 3대 황제 영락제 주체(문종원 분)와 대립했다.
주체는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주군을 구하는 호위무사 무휼(윤균상 분)을 탐냈다. 그는 이방원에게 "활로를 너로 삼겠다"고 하면서 무휼을 자신에게 달라고 청했다.

이방원은 이를 수용했고 무휼에게 꼭 무사로서 꼭 성장하길 요구했다. 이에 무휼은 "여기 있는 무사들 제가 다 씹어삼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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